160607) 시리우스

여러분 안녕하세요!

키타노 히나코입니다!

15번째 싱글 선발 멤버로 뽑히게되었습니다.

아직, 전혀 실감이 되질 않습니다...

하지만, 진심으로 기쁘다고 생각합니다.

말을 잘 하지 못해서

이야기도 정리되지 않아 읽기 힘들거라고 생각하지만

읽어주신다면 기쁠거에요!

제 첫 선발은

8번째 깨닫고보니 짝사랑이었습니다.

2014년의 1월에 선발 발표되어서

2년과 5개월정도가 걸렸습니다.

7작품만의 선발 멤버입니다.

8번째 기간 그 때의 저는

정말로 아무 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매일 필사적으로 매달리는 것 뿐이라

여러분을 미소로 행복하게 만들어드리지 못하고

제 자신도 웃는 것을 잊을 정도로

엄청 엄청나게, 후회뿐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덕분에

준비된 의자도

앗하는 순간에 제 눈 앞에서

사라져버렸습니다.

그 때의 저는,

솔직히 조금 안심하고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선발이라든지 언더라든지 다름이라든지 입장이라든지를

잘 모르고 활동을 해서

선발의 감사함도, 언더의 존재도

9번째부터 14번째까지 언더 멤버로서 활동하며, 알게되었습니다.

그 정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세아려보면 길게 느껴지지만

실제로는 앗하는 순간으로 느낍니다.

하지만, 어김없이 시간은 지나가버리고

이름을 불리지 못하는 선발 발표의 녹화에

「어짜피, 이번에도」 「나 같은거야 뭐」 「역부족이야」

라고, 그런 식으로 핑계가 늘어서

핑계를 말하는 것도 낯빛이 변하지 않고

담담히 말하게 되어서

기대에 배반하는 것이 두려워서

저는 그 무대로부터 도망쳤었습니다.

그렇게

몇 번이고 체념하고

몇 번이고 흔들리고

몇 번이고 포기하게 되어버려서

마음이 무너져버린 적도 많이 있었지만

여러분은 저를 잔뜩 생각해주시고

포기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래서, 저도 진짜 제 자신으로 돌아왔고

분명히 뭔가 변했다고 믿게되었습니다!

이 선발에서는, 단 하나의 분함도 남지 않도록

저답게 언더 라이브에서 길러온 것을

선발에서도 내보일 수 있도록,

더욱 더 레벨 업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분명

여러분의 마음과 여러분이 생각주시는 마음에 잔뜩 의지해 버릴거라고 생각합니다

약하고 부족한 저지만

저는 아이돌이 되고싶습니다!

그러니까, 제가 목표하는 의자를

여러분과 함께 쫓고싶습니다!

이 의자가 지금은 멀어서 보이지 않더라도

저는 그 의자에 앉아서

여러분과 같은 경치를 보고싶습니다!

15번째, 지금까지 이상으로 더욱 힘내겠습니다!

지금부터가, 정말 승부!

모두가 같은 속도로 달리면

차이도 생기지 않고, 빠져나가지도 못합니다! 그러니까, 저는 전력으로 달려서 빠져나가고 싶습니다!

저, 정말로 지는게 싫습니다!

자신에게 지고 싶지 않습니다!

장거리 달리기보다, 단거리 달리기가 특기야!!!

장거리 달리기도 열심히하지만

좋아하는건 단거리!

벌써 20살

누구보다도 빨리 달려서

여러분에게 보답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노기자카의 태양이 되자!

이번 여름, 가장 핫한건 접니다!

그러니까, 태양이야~♪

두꺼운 구름과 비, 안개 속.

많은 별들 중에서

가장 빛나는 별을 찾아내서 손에 넣기위한

꿈을 이루기위한 길 위입니다.

앞으로도 여러분,

저를 믿고 함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