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기코이 키타노 히나코 연애스토리 12화 - 구교사의 소문
어떤 날의 점심시간, 키타노와 호리, 호시노 3명이 떠들고있다.
히나코 : 분명, 그건 유령이야!
호시노 미나미 : 그렇지! 틀림없어!
미오나 : 어쩌지, 진짜로 봐버렸어…
나 : 유령이 어떻다는거야?
히나코 : 있잖아, 어제 방과후에, 우리들 구교사 앞을 지나갈 때…
나 : 구교사……?
미나미 : 거기엔 아무도 없을텐데…… 교실 창문으로, 사람의 그림자가 움직였어!
미오나 : 그만해. 떠올리는 것만으로 무서우니까
그녀들이 말하는 구교사는, 노기자카 학원의 뒤편에 있다.
10년전 전면적으로 개축했지만, 일부 몇 동은 아직도 철거되지 않고 방치되어 있다.
히나코 : ……O군. 지금 그 표정?
나 : 어. 아니, 아무것도 아니야
미오나 : 야아, 전혀 안믿고있잖아!
나 : 유령같은건 없다구
미나미 : 진짜로 봤다니까!
히나코 : O군도 가서 보면 알거야!
나 : 어? 괜찮아, 난….
히나코 : 아, 혹시 무서운거야?
나 : 그런거 아니야
히나코 : 그럼 오늘 방과후에, 구교사에 가보자구?
(유령같은게 있을리가 없잖아…)
그 날의 방과후, 나는 키타노와 함께 구교사까지 갔다.
히나코 : 농구부원이었언 애가 대학수험에 실패해서, 이 구교사의 옥상에서 몸을 던졌다는 이야기, 알아?
나 : 자주 있지, 그런 학교의 괴담같은건. 대개 지어낸 이야기지만
히나코 : 우리들이 진짜로 봤다구!
나 : 알겠어. 그럼, 잠시 같이 가볼까?
히나코 : 어……나도 가는거야?
나 : 혹시 무서워?
히나코 : , 그런거 아니라구?
나 : 돌아가려면 지금뿐이라구?
히나코 : O군이야말로!
우리들은 서로 오기를 부리면서, 어스레한 구교사 안으로 발을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