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230) 2015년의 소중한 보물

안녕하세요

 

 

 

 

2015년도 남은건 하루뿐이네요...

 

 

 

연말연시 여러분은,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조부모님의 집에서 느긋하게

 

 

 

 

멀리서 일부러 저를 보러 오시는

 

조부모님과, 사촌께 이번엔 제가 만나러 가요

 

 

 

 

 

멋진 새해, 정월이 되기를

 

 

 

 

......................................................

 

 

 

 

그나저나

 

뒤돌아 보면...

 

 

 

저의 2015년,

 

정말로 알찼습니다.

 

 

 

1년 내내 다양한 일을 하고,

 

여러가지 일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받아서...

 

 

 

연극으로도, 음악으로도,

 

많은 경험을 하고,

 

 

 

공부가 되는 것이나, 멋진 만남이

 

잔뜩 잔뜩 있었습니다

 

 

 

 

 

물론, 큰일이 있을 때, 힘들 때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그럴 때는,

 

 

 

언제나 블로그를 봐주시는

 

라디오와 라이브와

 

무대에 와주셔서 응원해주시는,

 

여러분이 계셔서,

 

그 기대에 응하고 싶어서,

 

힘을 내게 됩니다

 

 

 

 

 

 

그리고, 그렇게

 

열심히 해온 덕분에

 

 

 

다시 한 번,

 

노래하는 것, 연기하는 것을 정말 좋아한다.

 

라는걸 알아차릴 수 있었고,

 

 

 

 

저는, 이 세계에서,

 

일을 하는 것이

 

정말로 정말로 즐겁고, 기쁘구나.

 

라는 걸 알게되었습니다 

 

 

 

 

 

과거의 저는, 아직 알지 못했는데

 

즐거움, 감동을,

 

그 1년간에, 많이 알게되었습니다.

 

 

 

 

실패한 것, 잘하게 된 것,

 

제 안에서 하나도 쓸데 없는건 없고

 

전부 「소중한 보물」입니다

 

 

 

 

그래서, 올해 1년간에,

 

정말로 「소중한 보물」을 찾아서,

 

 

그 보물이 이끌어준것 같아서,

 

 

 

지금까지의 저는

 

멍하게 보기만 한

 

하고 싶은 것, 걸어 나가고 싶은 길...

 

자신의 목적지가 조금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아직 앞으로도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싶고,

 

그렇다면 또,

 

목적지가 달라질지는 몰라도,

 

 

 

하지만, 지금은,

 

 

 

 

2015년에 찾은

 

「소중한 보물」을,

 

2016년에도 이어가고싶어...

 

 

 

 

 

 

 

 

 

여러분은, 이 2015년,

 

「소중한 보물」을

 

찾으셨나요

 

 

 

 

그 「소중한 보물」은,

 

당신에게 무엇을 가져다 주었나요

 

 

 

 

제가, 여러분께 정말로

 

2015년의 「소중한 보물」의,

 

극히 일부분이라도,

 

된다면 기쁠거에요...

 

 

 

 

 

올해에 찾지 못한 분은,

 

내년에는 찾을 수 있도록

 

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제가 할 수 있는 것을 열심히 하고싶어요

 

 

 

 

 

 

올해 1년간,

 

지켜봐주시고,

 

도와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정말로 감사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긴 블로그, 마지막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S.

 

1월 2일 아침 4:00~

 

개운음악당 새해SP

 

 

 

 

 

 

교토로 수학여행, 그리고, 가끔 노래와 폭소

 

 

 

 

 

 

 

 

오프샷, 올릴게요

 

 

 

 

 

교토의 단풍

 

 

 

 

 

 

 

 

 

파워 스폿인 죽림

 

 

 

 

 

 

 

 

부디부디,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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