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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노기코이 (22)
日向ぼっこ : 선선한 오후, 햇볕쬐기
-노기토크- 히나코 : OO군이라고 부르는거, 아직 익숙하지 않아~. 쑥쓰러워지네. 히나코 : 한가지 물어보고 싶은게 있는데…… 언제부터 히나코를, 신경쓰게 된거야? 나 : 수도의 마개를 고칠 때부터였어. 히나코 : 그렇게나 전부터!? 계속 마음에 두고 있었다니, 기뻐…. 히나코 : 우리들…… 앞으로는 남자친구와 여자친구가 된거네? 히나코 : 오늘부터 우리들의 새로운 스타트네. 잘부탁해, OO군!
키타노는 확실히 목표를 정해서, 첫 번째 프리스로우를 던졌다. 히나코 : 좋았어……! 볼이 팡하고 작은 소리를 내며, 네트를 흔들었다. 히나코 : 그럼, 나부터 말할게? 히나코 : 먼저, 여름 축제 날의 일 말인데…… 엄청 슬펐어 나 : …… 히나코 : OO군에게 『질투하는거 아니야』『어찌됐건 괜찮아』라고 들은게, 엄청 쇼크였어 키타노는 거기서, 후우하고 큰 한숨을 쉬었다 히나코 : …… 이 다음은, 다음 한 점을 넣으면 말할게. 그 전에 O군 차례야 나는 그녀에게 공을 받아서, 첫 번째 프리스로우를 던졌다. 나 : 좋아, 들어갔다…… 히나코 : 이제 잘하는구나? 나 : 키타노가 코치를 해준 덕이야 히나코 : 그럼 O군도, 하고 싶은 말 해봐 나 : ……먼저 키타노에게 사과할게. 미안 나 : 여름 축제 ..
키타노는 확실하게 표적을 정해서, 첫번째 프리 스로우를 던졌다. 히나코 : 좋았어……! 공이 팡하고 작은 소리를 내며, 네트를 흔들었다. 히나코 : 그럼, 나부터 말할게? 나 : ……그래 히나코 : 먼저, 여름 축제 날의 일 말인데…… 엄청 슬펐어 나 : …… 히나코 : 그날 밤, 히나코는 O군이랑 둘만 있고 싶어서, 신사로 가자고 한거였는데…… 어찌됐든 상관없어라고 들었으니까… 키타노는 조금 장난스럽게, 어깨를 움츠렸다. 히나코 : 이 다음은, 다음 번에 넣고 나서 말할게. 그 전에 O군 차례야 나는 그녀에게 볼을 받아들고, 첫번째 프리스로우를 던졌다. 나 : 좋아, 들어갔다…… 히나코 : 이제 잘하는구나? 나 : 키타노가 코치를 해준 덕이야 히나코 : 그럼 O군도, 하고 싶은말 해봐 나 : 먼저 키타..
여름 축제날로부터, 1주가 흘렀다. 나는 오늘도 스마트폰을 손에 쥐고, 방에서 괴로워하고 있다. (키타노랑 벌써 1주동안 제대로 말하지 못했어……) (여름방학이라 잠시 만나지도 못하고…) 나는 용기를 내서, 키타노에게 전화를 하게 되었다. 나 : ……아, 키타노? 히나코(전화) : ……왜? 그로부터 1시간 후-. 나는 학교의 체육관에서, 키타노가 오는 것을 기다리고 있다. 여름방학 중이라는 이유로, 학교 전체가 조용했다. (늦네, 키타노…) (전화로 이야기 할 땐 조금 뚱했는데…) 나는 농구공을 가지고 놀면서, 기도하는 마음으로 계속 기다렸다. 히나코 : ……기다렸지 체육관의 문이 열리면서, 키타노가 얼굴을 내밀었다. 나 : ……와줘서 고마워 히나코 : 응…… 둘만이 된 게 1주일 만이라는 것도 있어서,..
키타노는 중학교의 동급생과 한참 이야기 한 후, 내 쪽으로 왔다. 히나코 : O군, 미안해. 기다렸지 나 : 어? 다 됐어? 히나코 : 응. 다음 번에 또 모두랑, 밥 먹으러 가기로 약속했으니까 나 : 모처럼 다시 만났는데, 방해한 것 같아서 미안해 히나코 : 그렇게 신경 안써도 괜찮아 우리들은 그 대로, 나란히 인파 속으로 걸어갔다. 히나코 : ……이제, 모두가 있는 곳으로 돌아갈까? 나 : 그럴 생각이긴 한데… 히나코 : 그 전에, 잠깐만 둘이서 이야기할까? 키타노는 볼을 붉게 물들이며, 불쑥 중얼댔다. 우리들은 조금 덜어진 장소인, 신사에 왔다. 키타노는 내 옆에 앉아서, 도중에 산 솜사탕을 맛있다는 듯 잔뜩 입에 넣었다. 히나코 : 으~응, 역시 맛있어! 나 : ……나, 착각해버렸어 히나코 : 어..
키타노와 본 적 있는 남자는 즐겁게 이야기하면서, 여름 축제의 회장을 걸어간다. 남자 : 너, 조금 키컸구나? 히나코 : 진짜!? 아직 성장하고 있는걸까나? (꽤나 친밀한 이야기를 하는데, 설마……?) 남자 : 분명, 아직 이 정도로 될 거라고 생각해 히나코 : 응! 기대되네에 거기서 나는, 두 사람의 등을 쫓아갔다. 나 : 키타노…… 그녀는 눈을 둥글게 뜨고, 나를 돌아봤다. 히나코 : 뭐야, O군이잖아. 놀래키지 말아 남자 : ……누구? 히나코 : 같은 반의 O군. 오늘은 클래스의 친구들이랑 같이 왔어 남자 : 그렇구나. 호오~ 히나코 : O군, 이쪽은, 중학교 때의 동급생이야 나 : 어……? 히나코 : 그 때 친구들도 함께 온 것 같은데, 잠깐만 얼굴이라도 비출까 싶어서 나 : 아…… 그렇구나 남자..
여름 방학이 되고 금새, 클래스 메이트 몇 명과 여름 축제에 가게 되었다. 미리아 : 엄청 사람 많네……. 이오리 : 그래도 이거 나름대로, 축제라는 느낌이네! 미리아 : 그러고보니 히나코는? 방금까지, 여기 있었는데… 이오리 : O군, 못봤어? 나 : 아니, 나는 몰라 히나코 : 미안-! 기다렸지! 키타노가 커다란 솜사탕 자루를 들고, 달려왔다. 이오리 : 정말, 어디 갔다 왔어? 히나코 : 도중에 포장마차를 봐버려서, 참지 못해버렸어 키타노는 기가 죽은 채 말하곤, 솜사탕을 물었다. 히나코 : 으~음, 맛있어…… 아, 사과 사탕사는거 까먹었다! (엄청 축제를 즐기고 있구나아…) 오랫동안 모두와 회장을 보고 돌아다닌 후, 나는 화장실에 가게 되었다. 나 : 미안. 금방 돌아올테니까 이오리 : 그럼 나도..
나는 힘이 없는 키타노를 데리고, 가라오케 가게까지 왔다. 나 : 마음이 꿀꿀할 땐, 이게 최고야 히나코 : 응…… 나 : 노래 안할래? 그럼, 나부터 먼저 들어간다? 키타노는 주스를 마시면서, 한참동안 조심스럽게 내 노래를 들었다. 나 : 아-, 상쾌해졌다! 키타노도 안부를래? 히나코 : 그렇네. 그럼, 나도! 노래를 부르는 도중에 텐션이 높아졌는지, 키타노는 의자 위에 올라가서 춤을 췄다. 히나코 : 예-이! 네, O군도 노래해~! 이렇게 우리들은 2시간동안 충분히 노래했다. 가라오케에서 돌아오는 길, 키타노는 밤하늘을 올려다보며 말했다. 히나코 : 노래하면서 떠드니까, 조금 상쾌해졌어 나 : 그렇지? 히나코 : 히나코, 무리했던걸까나… 나 : 뭐를? 히나코 : 요즘, 내 마음을 잘 모르겠어… 히나코..
여름 방학이 가까워지기를 기다리며, 나는 마음에 걸리는 일이 있다. 나 : 키타노! 히나코 : 아아, O군 나 : 이제 갈거야? 히나코 : 그런데…… 나 : 그럼, 같이 돌아가자. 기숙사까지 바래다 줄게 우리들은 그 대로 함께, 정문을 나섰다. 돌아가는 길을 걷던 한창, 키타노는 평소 이상으로 밝게 행동했다. 히나코 : ……사실은 그 때 선생님의 표정, 이상했었지이 나 : …… 히나코 : 어라? 지금 이야기, 재미없었어? 미안해 나 : ……역시 이상해. 요즘 키타노 히나코 : 어……? 나 : 오늘도 계속 힘이 없었으니까, 신경쓰여서. 무슨 일 있었어? 히나코 : 그렇지 않다구? 키타노는 나를 향해서, 방긋하고 웃는다. 나 : 강한 척 하지 않아도 괜찮아 히나코 : 어…… 나 : 교실에서 밝게 행동을 해도..
나는 키타노와 함께, 유령이 나온다는 소문의 구교사 안으로 발을 옮겼다. 나 : 오랫동안 쓰지 않아서, 먼지투성이네 히나코 : 잠깐만 O군, 좀 더 천천히 가자 키타노는 겁을 내며, 완전히 허리를 굽히고 있다. 히나코 : 진짜로 있으려나? 농구부 아이의 유령… 나 : 아무도 없다니깐. 여긴 그냥 폐교샤야 그런데, 그 때-. 등 뒤에서 갑자기, 데구르르하고 공이 튀기는 소리가 났다. 히나코 : 꺅!? 깜짝 놀라서 뒤를 돌아보니, 복도의 끝에 농구 공이 튀고 있다. 나 : 어……!? 히나코 : 나나나, 나왔다~!!! 키타노가 나에게 꽉하고 달라붙었다. ??? : 너희들, 이런 시간에 뭐하는거야? 복도의 모퉁이를 돌며, 경비원의 옷을 입은 아저씨가 나타났다. 가슴엔 「이타가키」라는 명찰이 붙어있다. 히나코 :..
어떤 날의 점심시간, 키타노와 호리, 호시노 3명이 떠들고있다. 히나코 : 분명, 그건 유령이야! 호시노 미나미 : 그렇지! 틀림없어! 미오나 : 어쩌지, 진짜로 봐버렸어… 나 : 유령이 어떻다는거야? 히나코 : 있잖아, 어제 방과후에, 우리들 구교사 앞을 지나갈 때… 나 : 구교사……? 미나미 : 거기엔 아무도 없을텐데…… 교실 창문으로, 사람의 그림자가 움직였어! 미오나 : 그만해. 떠올리는 것만으로 무서우니까 그녀들이 말하는 구교사는, 노기자카 학원의 뒤편에 있다. 10년전 전면적으로 개축했지만, 일부 몇 동은 아직도 철거되지 않고 방치되어 있다. 히나코 : ……O군. 지금 그 표정? 나 : 어. 아니, 아무것도 아니야 미오나 : 야아, 전혀 안믿고있잖아! 나 : 유령같은건 없다구 미나미 : 진짜로..
주말, 나는 키타노와 함께 수족관으로 갔다. 히나코 : 기대되네 나 : 실은 꽤 기대하고있었어 히나코 : 그렇게 말해주니… 기쁘네 나 : ……그럼 갈까? 우리들은 기대되는 가슴을 부풀리며, 입장했다. 주말이라 그런지, 관내는 커플과 가족으로 온 손님으로 가득차있다. 히나코 : O군, 봐봐! 저 거북이 엄청 커! 나 : 오오, 대단하네… 그녀는 거대한 수조를 올려다보며, 눈동자를 반짝였다 (순수해서 귀엽네에…) 옆모습을 넋을 잃고 보고있는데, 갑자기 그녀가 나를 향해서 얼굴을 돌렸다. 히나코 : 응? 무슨일이야? 나 : 아……아니, 아무것도 아니야 한참을 다양한 물고기를 보며 돌아다닌 후, 키타노가 팜플렛을 열면서 말했다. 히나코 : 이제 풀에서, 돌고래 쇼가 시작하는거 같다구? 나 : 재밌겠다. 갈까? ..
나와 히나코는 바로, 깨진 유리창을 청소하기 시작했다. 히나코 : 미안해, 히나코 때문에… 나 : 괜찮아, 신경쓰지마 히나코 : ……히나코, 교무실에 갈게 키타노가 빗자루와 쓰레받기를 즌 채로 오도카니 중얼거렸다. 나 : 내가 갈 테니까 키타노는 돌아가 히나코 : 그럴 도리가 없어 히나코 : 히나코가 했으니까, 사실대로 말할거야 나 : ……그럼, 나도 갈게 결국, 우리들은 함께 교무실로 가게 되었다 교무실에서 선생에게 충분히 야단을 맞은 후, 나는 키타노와 같이 하교했다. 히나코 : 있잖아 O군. 어째서 히나코를 덮어준거야? 나 : 순간 일어난 일이니까, 잘은 모르겠지만…서도 히나코 : 서도? 나 : 키타노에겐, 여러가지로 도움을 받았으니……려나 히나코 : 히나코가? 언제? 나 : 봐봐, 저번에 낙제점을..
방과후, 돌아가려고 복도를 걸어가고 있는데, 등 뒤에서 키타노의 목소리가 들렸다. 히나코 : O군, 기다려~! 나 : 어, 왜? 그녀는 겨드랑이에 농구공을 들고있다. 히나코 : 오랜만에 농구 하지 않을래? 나 : 아니, 오늘은… 히나코 : 괜찮잖아? 잠깐만 어울려줘? 나 : 좀 있다가 치과에 가야해서… 히나코 : 헤이! O군, 패~스! 키타노가 장난으로, 갑자기 나를 향해서 패스를 했다. 나 : 위험햇……! 아차하는 순간에 볼을 피한 다음 순간-. 쨍그랑…… 창 유리가 깨지는 소리가 들렸다. 히나코 : 앗……! 나 : 큰일이네…… 바로, 소리를 들은 선생이 달려왔다. 선생 : 어이! 너희들 뭐하는거야! 히나코 : 저, 저기, 이건…… 나 : 죄송합니다. 제가 했습니다 히나코 : 어…… 선생 : O의 짓이..
주말, 나는 쇼핑을 하러 거리로 나섰다.돌아오는 길, 막과자점의 앞에 키타노의 모습을 발견했다. 나 : 어라, 키타노?히나코 : 앗, O군!?나 : 쉬는날에 거리에서 만나다니, 뭔가 이상한 기분이네히나코 : 그렇네-. 서로 교복만 입었었고나 : 나, 사복도 신선하네히나코 : 오늘은 무슨일이야? 쇼핑?나 : 잠깐 옷을 사러. 키타노는?히나코 : 히나코도 같아. 근데 이 가게, 엄청 신경이쓰여서...나 : 막과자 좋아해?히나코 : 응. 솜사탕이 특히 좋아!나 : 그럼 잠깐 가볼래? 나도 끼워줘히나코 : 진짜? 신난다! 막과자를 산 후, 우리들은 가까운 공원으로 들어갔다.벤치에 나란히 앉아서, 즉시 사온 막과자 봉지를 뜯었다. 나 : 그렇게 샀는데 안먹는거야?히나코 : 나도모르게 충동구매 해버렸어! 그녀는 막..
그 날의 홈 룸에서, 어제 쳤던 중간 테스트의 탑안지가 돌아왔다. 선생 : O. 너는 남아서 보강이야나 : 어......? 선생으로부터 답안을 받은 순간, 나는 눈을 의심했다.(자신이 있었는데...... 0점!?) 나 : 저기...... 이거, 채점 미스 아닌가요?선생 : 잘 봐. 해답란이 전부 하나씩 밀렸어나 : 아......! 그 날 방과후. 나는 성생이 말한 대로, 교실에 남아서 공부를 하고있다. 히나코 : 어라? O군? 교실 문이 드르륵하고 열리면서, 키타노가 들어왔다. 나 : 키타노인가. 무슨일이야?히나코 : 잠깐 두고간게 있어서. 것보다 O군은 뭐하고있어? 사정을 설명하니, 키타노는 눈썹을 찡그렸다. 히나코 : 그래서, 나머지 공부? 선생 너무하네에나 : 어쩔 수 없지뭐, 내 미스니. 어쨌든 ..
중간 테스트 시기가 임박하고, 교실은 그 화제로 가득했다. 히나코 : O군, 공부했어?나 : 아니, 전혀...히나코 : 히나코도. 싫다-. 테스트란게 없어지면 좋을텐데...나 : 슬슬 테스트 공부 하지 않으면...히나코 : 아, 맞다. O군, 같이 공부 할래? 그 날 발과후부터, 도서관에서 키타노와 함께 공부를 하게 되었다. 히나코 : 히나코, 현대문학이랑 고문학을 잘 못해.나 : 나는 수학이 어렵네...히나코 : 그럼, 모르는 곳을 서로 가르쳐주자 우리는 책상을 두고 마주보고 앉아, 공부를 시작했다.오랫동안 집중을 하고 있는데, 창 밖이 어두워지고, 굵은 빗줄기가 떨어지고 있었다. 히나코 : 엄청난 비....... 당분간 돌아가지 못하겠네나 : 천둥도 치고있고, 소나기려나? 금새 그칠거야 그런데, 그 ..
어떤 날의 방과후.두 건물을 잇는 복도를 걸어가고 있는데, 체육관 쪽에서 키타노의 목소리가 들려왔따. 히나코 : O군! 이제 가는거야?나 : 그런데?히나코 : 같이 농구하지 않을래?나 : 농구인가......히나코 : 같이 하던 애가, 볼일이 있어서 돌아가버려서.... 잠깐이라도 좋으니까 어울려줘? (별로 못하는데...) 나는 잠깐, 키타노와 1대1 승부를 했다. 히나코 : 신난다-! 또 히나코의 승리네!나 : 키타노, 강하네.... 농구 경험자?히나코 : 응. 미니 농구를 하기도 했고, 중학생때 계속 농구부였어나 : 그래서.... 나는 역시 농구는 잘 못해히나코 : 자아, 프리스로우 대결 할까?나 : 잠깐만, 먼저 해봐 키타노는 내 눈 앞에서, 서서 연속 프리스로우를 5번 넣었다. 히나코 : 오늘은 꽤 ..
어떤 날의 방화후, 돌아오는 길 도중에 있는 공원에서, 키타노의 모습을 발견했다. (뭐하고있는거지?) 키타노는 쭈그리고 앉아서, 조그마한 개를 만지고 있다. 나 : 키타노상히나코 : 앗, O군. 지금 돌아가는길?나 : 응. 그 개, 귀엽네. 키타노상이 기르는 개?히나코 : 아, 이 애는 아니야. 지금 기르는 주인이 화장실에 가서, 잠시 히나코가 봐주고있는거야 그랬더니 여자가 와서, 키타노에게 말했다. 여성 : 죄송합니다. 도움받았네요히나코 : 아뇨아뇨. 착한 아이네요. 여성은 개를 데리고, 그대로 런닝 코스를 달려갔다. 히나코 : 아~아, 가버렸다. 좀 더 놀고싶었는데에나 : 개, 좋아하나보네히나코 : 응. 집에 치프짱이라는 애견이 있어. ... 이거 봐! 키타노가 스마트폰을 주며, 치프의 사진을 보여준..
어떤 날의 점심 시간.나는 교실의 모퉁이에서, 혼자 도시락을 먹고있다. 히나코 : 있잖아, O군? 키타노가 손짓했다. 히나코 : 여기 와서 모두 같이 먹지 않을래?나 : 어...... 아니, 난 괜찮아히나코 : 아직 이야기 해본 적 없는 애도 있지? 이리와 잠시 망설이다, 나는 키타노의 그룹에 들어갔다. 나 : 실례합니다... 여자아이들에 둘러싸여서, 나도 모르게 위축되버렸다. 사가라 이오리 : O군은, 어째서 예능계로 온거야?나 : 아직 확실히 정하진 않았지만, 음악에 관계있는 걸 하고싶어서......와타나베 미리아 : 그렇구나? 그럼 음악 잘 알겠네? 키타노는 내 이야기를 생글생글 웃으며 듣는다. 점심 이후, 화장실에 갔다가 교실로 돌아오고 있는데, 키타노에게 불러서 멈췄다. 히나코 : O군, 무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