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카와우치 미사토
- 타카야마카즈미
- 테라다란제
- 영화
- 키타노히나코
- 아키모토마나츠
- 사사키코토코
- 노기자카46
- 나카모토히메카
- 나가하마 네루
- 와타나베미리아
- 이토쥰나
- 노기코이
- 마츠다코노카
- 케야키자카46
- 마츠무라사유리
- 기타코드
- 움짤
- 호시노미나미
- 히나타자카46
- 모바메
- 스즈키아야네
- 잡지
- 호리미오나
- 노래
- 시다 마나카
- 사이토아스카
- 요리
- 책
- 니시노나나세
- Today
- Total
日向ぼっこ : 선선한 오후, 햇볕쬐기
161108) 시로미 본문
여러분 안녕하세요!
키타노 히나코입니다(。・・。)♪
전회의 코멘트
키미짱과 저에게의 많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이런 중에
또 여러분께 보고가 있어서,,,
실은, 7일 아침에
시로미짱도 죽어버렸습니다.
키미짱의 블로그 쓰기를 마치고
보낸 후, 일이 끝나서 집에 도착해서
거기서 처음으로 알았습니다.
제가 일을 못하는 일이 없도록
어머니와 가족들이 말하지 않고 있어주셨습니다.
집에 돌아와서 시로미짱의 케이지가 소파 위에 있어서,
밥이랑 약을 준건가-? 라고
생각하고 평범하게 모두와 이야기 했더니
실은 있지,,,
라고 시로미짱의 케이스를 가리키며 말해줘서
들었을 때에
뭔가,, 음,,,,
잘 말하지 못하겠지만
마음에 쩍하고 구멍이 뚫린 소리가 들려서...
그래도 있지, 시로미짱
태어날 때부터 가진 병의 진행이 있지
반년 전 정도부터 급하게 빨라져서
쳇바퀴를 정말 좋아하지만 위험하니까
1년 전 정도부터 빼버렸고
그러니까, 밖으로 엄청 나오고 싶어하고
걸어 다니고 싶어하지만
뼈의 병이어서
잘 걷지 못하고
삐걱삐걱하며 쓰러져가며 걸어서
그래도, 일생동안 온 힘을 다해 즐겁다는 듯 걸어다녔어
남은 10일간정도는
스스로 먹이를 가지고 먹을 수가 없을 정도로
뼈의 병이 징행되어서
그래서 어머니와 여동생이
밥을 갈아서 먹게 해주고
물도 스포이드로 마시게 해주고
나 이상으로 많은 보살핌을 봐주셨습니다
어머니도 동생도 고마워
7일의 아침 이야기를 어머니에게 들었는데
요즘에, 1시간에 1번 집에서 나와서
밖으로 나와-라고 말했더니
밖에 나와서 조금 놀고
또 집으로 돌아가는 걸 반복 한 것 같은데,
7일의 아침 5시부터는 또 건강하게
7시정도까지 나왔다가 들어갔다가 하다가
어머니가 시로미가 집으로 돌아가는
뒷 모습을 확인하고
여동생이 일어나서 시로미를 봤을 때
집의 입구에 얼굴을 내밀고 자고 있는데
불러도 일어나지 않아서
죽었다는 걸 깨달은 것 같습니다.
머리부터 상자에 들어가라고 말했는데
죽어있는 모습은
집으로부터 머리를 내밀고
얼굴을 보여줘서
그 상태 그대로 시로미를 남겨줘서
저도 봤지만
정말로 평안한 얼굴을 일부러
이쪽을 향해서 죽어있어서
정말로 상냥한 아이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키미가 죽고나서 2일후에
시로미도 죽을 줄은
생각못했어
키미의 일로 아직 엉엉 울고 있었는데
시로미의 일도 있어서
마음에 파직하고 뚫린 구멍이
어떻게 해도 채워지지 않아요
그래도, 시로미짱 분명 편해졌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는 넘어지지 않고 돌아다닐 수 있고
쳇바퀴도 마음껏 할 수 있엇
정말 좋아하는 음식을
몇 개든 좋아하는 만큼 먹고말이지
키미짱도 분명 시로미를
기다려주었을거라고 생각하고
시로미와 키미와
형제라 지금도 함께 있으려나-
그 광경을 상상하면
귀여워서 어쩔 수 없어!
두 사람의 성격도 제각각이라
이렇게나 성격이 있고
이렇게나 마음이 표정에 나오는
햄짱은 좀처럼 없어
키타노 가족답고 귀여워
소중한 가족이야
앞으로도!
키미짱의 옆에
시로미짱도 묻어주었습니다
매일 집에 돌아올 때와 나갈 때에
눈 앞까지 만나러 가!
일을 할 때엔 내 왼쪽 어깨에 올라와주면 좋을텐데
갑자기 기억이 떠올라버려서
눈물이 멈추지 않게 되버려
괴롭게 되어버리지만
빨리 두 사람이 다시 태어나서
다시 나에게 돌아와주는 것을
기대하며 힘내겠습니다
지금은 아직
눈물이 나버리고
눈물을 멈추는 법을 모르겠지만
칩도 외로울거라고 생각하고
칩에게 걱정을 끼쳐버릴거고
그러니까, 힘내야지
공원에 시로미와 칩과 놀러 갔을 때
두 사람의 사진은 또 올릴게!
'블로그 > 키타노 히나코' 카테고리의 다른 글
161110) 귀여운 리스 (0) | 2016.11.12 |
---|---|
161109) 아침이 오기 전에 (0) | 2016.11.10 |
161107) 키미 (0) | 2016.11.08 |
161106) 입장이란 (0) | 2016.11.07 |
161105) 노란 곳 (0) | 2016.11.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