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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向ぼっこ : 선선한 오후, 햇볕쬐기
151231) 2015 본문
2015년도 오늘로 마지막!
하루하루가 흐르는게 너무 빠르게 느껴집니다.
내년의 10월에는 20살이 됩니다.
20살인가... 이 내가..(´;ω;`)
하지만 아직 이루고 싶은 꿈, 목표가
저에겐 있습니다.
올해의 가장 커다란 일은
머리를 싹둑 잘라버린 일입니다.
처음부터 계속 롱 헤어로
자를 예정도 아니었지만, 문득 봄에
자신의 실력과 포지션이 어울리지 않다는
기분이 들어 마음이 개운치 않았습니다.
2기생의 대표로서. 라거나 전 센터로서
라거나 다양한 기대를 해주시는 것은
기쁘고, 기대에 응하기 위해
저도 전력으로 노력해야지라고 생각했지만,
객관적으로 나는 센터로부터 시작해서
그때부터 서서히 포지션이 내려가고
제가 원하는 아이돌 인생인 위에서 아래가 아니라
아래서부터 위로 나아가는 이상과 현실의 갭에
나는 이젠 무리일지도 모른다고
네거티브하게 될 뿐이었습니다.
노기자카를 그만둘지 머리를 싹둑하고 자를지
고민 끝에, 팬 여러분과 아직
이루지 못한 꿈이 잔뜩 있는데
약한 자신으로부터 도망치려는 자신이
있다는 것을 깨닫고, 머리를 자르고 심기일전
하기로 정했습니다!
그로부터 바로 선발 발표가 있었는데
처음으로 언더 멤버가 되어서
솔직히, 엄청 분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팬 분이 악수회라든지 코멘트라든지
올해는 승부의 해로 하자! 라든지
꼭 선발로 올라가자! 라고
말해주셨는데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저도 올해를 되돌아봤는데
정말로 분한 일이 잔뜩 있었습니다.
하지만, 올해 언더 멤버가 되고
다양한 경험을 하고 지금까지
가장 성장한 해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내면적으로도 생각하는 방법도 여러가지로 바뀌고
노래 프로그램에 나오는 것도 라이브에서 노래하는 것도
잡지의 촬영도 당연했던 전의 나날들이 아니고
그러니 내년에는 2015년에 흡수한
일을 발휘해서 이 1년동안 배울 것을
여러가지 일에 사용하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이렇게 노기자카 46의 호리 미오나
로서 여러가지 꿈을 향해서 매일
필사적이 되는 것이 정말로
기쁘다라고 생각합니다.
가입하고 3년이 지났는데
감사의 마음과 향상심을 잊지 않고
2016년은 승부의 해, 도전의 해가
되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저에게 지금의 사는 보람, 즐거움은
노기자카 46의 활동입니다.
언제나 제 옆에 있어주시는
여러분에게 정말로 감사의 기분이
잔뜩입니다.
앞으로도 여러가지 일이 있을거라고 생각하는데
어떤 경험도 전부 제가 성장을 하기 위한
과정이므로 전력으로 임해 나아가고 싶습니다✨
내년도 노기자카 46를, 그리고
호리 미오나를 잘부탁드립니다.
2016년에는 어떤 1년이 될까나~.
울렁울렁, 두근두근.
내년은 신년이야~우키~♡
홍백가합전, 멤버 37명 전원으로
스테이지 즐기겠습니다!
봐줘요(ノ)・ω・(ヾ)
좋은 한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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