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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BUBKA 5월호 키타노 히나코 인터뷰 번역

FLUDD 2016. 4. 6. 23:30

미완성

클래식 명곡 중 하나인 『미완성』이라는 교향곡이 있는 것 처럼,

키이짱도 완성되지 않았기에 좋은 점을 가지고 있다.

아직 하지 못하는 것, 만족하지 못하는 것도 있다.

하지만, 미소만은 그야말로 완성이다.

 

혼자 있는 이유

-블로그등에서 볼 수 있듯이, 키타노씨는 특이할 정도로 가족과 사이가 좋다는 인상을 받습니다.

키타노 : 사이 좋습니다!

-가족과 노래방에 가기도 하나요?

키타노 : 노래방도 가고, 모노폴리, 인랑게임, 인생게임이라든지 다양한 게임을 하며 놉니다. 몇 일이고 계속 놀면 모두 조금 귀찮아하지만, 저는 점점 재밌어집니다. 5일 연속이었던 5일째에는 「부탁해! 인랑게임 하자하자~!」라고(웃음).

-가족이랑 5일 연속으로 인랑게임을 했다구요!?

키타노 : 했습니다(웃음)

-그런 환경에서는, 절대로 비뚤어지지 않겠네요.

키타노 : 반항기는 있었어요. 하지만, 아버지는 계속 좋아했습니다.

-혹시 장래에 결혼을 한다면 아버지 같은 사람이 좋아요?

키타노 : 그래요. 아버지와 오빠 말고는 남자의 속을 잘 몰라서. 게다가 지금 키타노가에서 살고 있는게 행복하다고 생각해서, 어머니가 아버지를 고른 것 같이, 저도 장래에 키타노가 같은 가정을 꾸리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가족이 이상의 가족이라고 느끼고 있군요. 주제가 조금 바뀌지만, 하루지온이 필 무렵 선발에는 아쉽게도 들어가지 못했네요. 결과에 대해서 말하지 할만큼 분할거라고 생각하는데요.

키타노 : 상에또( 에뜨와르)로서 다양한 찬스를 얻었고, 전부 혼신을 다해서 반응이 손에 느껴질 정도여서, 결과는 역시⋯⋯. 자신의 상황이 전혀 바뀌지 않았다는 것이 아쉽습니다.

-상황은 바뀌지 않았지만, 키타노씨 자체는 확실히 좋아졌다는 것은, 눈으로 보는 누구도 느낄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역시 결과를 얻고싶은거죠.

키타노 : 그래요!

-하지만, 이만큼이나 의욕도 있고 노력도 하고 있으니, 결과가 따라오는 시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키타노 : 감사합니다. 최근엔 분장실에서도 혼자만의 시간을 만들려고 하고있어요.

-어째서인가요?

키타노 : 지금은 누군가에게 휩쓸려서, 달아오른 마음이 식는게 제일 무섭습니다. 그래서 자신 혼자서 분발 해낼 있는 힘을 몸에 익힐 있도록, 굳이 혼자 있습니다.

-그렇군요. 식어버리면, 다시 불이 붙는 어려우니까요.

키타노 : 무도관은 역시 감동이었지만, 그곳에서 멈출 수는 없다고 실감하게 되어서, 조금 건방져 보일 수도 있겠지만, 저는 언제까지나 언더에 머무를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힘이 실린 말씀 감사합니다. BUBKA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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