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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기코이

노기코이 키타노 히나코 연애스토리 4화 - 방과후 공원에서

FLUDD 2016. 5. 5. 03:24

어떤 날의 방화후, 돌아오는 길 도중에 있는 공원에서, 키타노의 모습을 발견했다.


(뭐하고있는거지?)


키타노는 쭈그리고 앉아서, 조그마한 개를 만지고 있다.


나 : 키타노상

히나코 : 앗, O군. 지금 돌아가는길?

나 : 응. 그 개, 귀엽네. 키타노상이 기르는 개?

히나코 : 아, 이 애는 아니야. 지금 기르는 주인이 화장실에 가서, 잠시 히나코가 봐주고있는거야


그랬더니 여자가 와서, 키타노에게 말했다.


여성 : 죄송합니다. 도움받았네요

히나코 : 아뇨아뇨. 착한 아이네요.


여성은 개를 데리고, 그대로 런닝 코스를 달려갔다.


히나코 : 아~아, 가버렸다. 좀 더 놀고싶었는데에

나 : 개, 좋아하나보네

히나코 : 응. 집에 치프짱이라는 애견이 있어. ... 이거 봐!


키타노가 스마트폰을 주며, 치프의 사진을 보여준다.


나 : 호오, 귀엽네에. 나도 중학생까지는 개를 길렀어

히나코 : 멍멍이는 정말로 귀엽지~!


우리는 벤치의 옆에 앉아서, 금새 애완동물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그런데 이야기가 달아올라버려서, 어느샌가 주변이 어두워져버렸다.


히나코 : 앗, 벌써 이런 시간이...

나 : 슬슬 돌아갈까?

히나코 : 응, 그래야겠네


(그러고보니, 키타노와 둘이서 이렇게나 오래 이야기한건 처음이네...)


나는 두근두근하고 가슴이 뛰며, 키타노와 함께 공원을 나섰다.






- 노기토크 -


히나코 : 처음 보내는 메세지야. 앞으로 잘부탁해 (*^_^*)


히나코 : 오늘은 치프짱의 사진을 보여줬지만, 다음엔 동영상도 보여줄게!


나 : 기대하고 있을게.


히나코 : 엄청 귀엽다구? O군에게, 빨리 보여주고싶네.


히나코 : 괜찮다면 다음번에, 또 공원에 가자. 멍멍이랑 잔뜩 만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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