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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키타노 히나코

20170709) 초침

FLUDD 2017. 7. 10. 01:13

여러분 안녕하세요




키타노 히나코입니다!













7월 1일, 2일에 신궁구장에서

라이브가 있었습니다!



한마디 하자면

한여름의 전국 투어- 2017

정말 멋진 스타트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이번에는 처음으로 기수 라이브로

나오기도하고 안나오기도 하고

시작하고 한 시간과 나온 후의 1시간은 휴식이니까

평소보다도 성취감을 느낄 수 없거나

그러려나? 생각했지만

그런 일은 없이!




잔뜩 땀을 흘리고

성취감도 맘껏 맛봤습니다!




땀의 양도 신궁 구장의 라이브에서는

역대 최강으로 흘렸다고 생각하는데,

땀 뿐만 아니라 눈물도 잔뜩 흘렸지-




눈물의 양도 신궁 구장 라이브에서

역대 최다량이려나!






대부분의 분들이 그 라이브를 본 것 만으로

운 이유를 알거라고 생각했는데

라이브가 끝난 후

왜 운거야? 라고 물어봐서



난 어째서 질문 받는거지? 라고 생각했지만

그것에 대답하기 위해 생각해봤습니다!




저의 눈물은

단지 슬픔이라든지 괴로움이 아니라

울어버린 이유는 좀 더 깊은 이유에요




그건 2기생으로 가입하고나서의

4년이 정말로 소중해서

지나버린 시간

돌아가지 못하는 시간이 잔뜩 있어서

「아-, 그립다-」라고.





저는 자신에게 자신이 없고

할 수 없는 자신이 싫어지는 것도 있지만

지금까지의 이 상황이 2기생은 불만이니까 라든지

찬스가 조금 없었다라든지

그런 것을 변명한 적도 없고

그렇게 우리들도 생각하지 않아요.




2기생은 모두 각자의

스타트가 다르니까

모두 서있는 장소도 상당히 다르다고 생각하고

그렇지만, 각자가 확실히 의미가 있는 포지션에 있어서,

그것을 우리들이 알고 있고

그러니까 각자가 한 사람 한 사람 힘내서

지금까지는 모두가 모두 각자의 분야에서

활약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2기생 모두니까

저는 자신의 힘을 믿지 못해도

비관적인 나는 뭔가

변명뿐이었던 4년간이었어도

이번 2기생 라이브라는 것이

불안뿐이었어도

이번 기수별로 한 것의 의미가 분명히 있어서

그것이 분명 그 타이밍이었으니

모두와 열심히 힘냈다고 생각합니다.





스테이지 아래에서 모두와 우는

스테이지 위에서도 모두의 눈에 맺힌 눈물이 빛나는

그런 우리들 2기생을 보고

우리들을 지켜봐주시는 분의

눈 속과 표정에 감정이 닿아서

아- 멤버에게도 스탭분들에게도 모두에게도 나의 마음은 전달되는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스테이지 위에서도부터 본 경치 속에는

여기 저기에 함께 눈물을 흘려주는 팬 분이 있어서 순간 이어모니터를 빼고

팬 분의 감정의 소리를 들었습니다.




적지 않게

2기생이 모집되고 발표되고나서

그리고 2기생입니다 라고 피로를 하고나서

활동을 시작한 수개월, 수년은

2기생이 없어도 괜찮은거 아니야?

라든지

역시 1기생만으로도 충분하지.

라는 소리를 들어왔습니다.




그 때마다, 반드시 인정받겠다고

인정하게 만들겠어!라는 마음이었습니다





그리고 4년이 흘러서 이번 신궁 라이브가 끝나고 들었던 소리는

2기생 고마워. 라든지

2기생이 있었으니까. 라든지

2기생 최고, 정말 좋아해. 라든지




마이너스를 플러스로

플러스 이상으로 만드는 것은

힘든일이고 상처를 입는 일도 있지만

이렇게나 멋진 것이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2기생이 더욱 더어어어욱

정말 좋아졌습니다!





원래, 2기생 사랑이 흘러 넘쳐서

2기생만의 리허설의 첫날부터

텐션이 엄청 올라가서

스탭분에게 주의를 받을 정도였는데

그것보다도 더욱 좋아져버렸어




어쩌면 좋지




앞으로도 2기생이라는 존재, 단어를 소중히

노기자카46의 일원으로서 힘내겠습니다!




3기생도 1기생 선배분도

정말로 멋져서 아- 노기자카 좋은 그룹이야~

라고 생각했습니다!

모두가 정말 좋아!

그래, 나는 MD야! (모두 정말 좋아(みんなだいすき)의 줄임말)





개인적으로, 라이브 3일전에 척수 근육 염좌로 절망이었지만

부족함 없이 말끔하게 예정대로 나오기로 했던 곡 전 곡에

나와서 다행이야아아아




2기생 모두에게는

내 부상때문에 지나치게 리허설을 하게 해버려서 면목이 없어요..

모두들, 고마워








또 블로그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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