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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키타노 히나코

170727) 지금이 멈추지 않도록

FLUDD 2017. 7. 27. 22:43

안녕하세요!


키타노 히나코입니다!




선발 발표에 대해 생각해도

좀처럼 할 말이 잘 떠오르지 않고

떠오른 생각을 늘어놓아봤지만

너무 문장으로는 할 수 없는 느낌이어서

어려웠습니다!








작년 여름, 15번째 싱글에서

2년 반 만에 2번째로 선발 멤버로

뽑히고서부터

3작 연속으로 선발 멤버가 뽑혔었습니다!




정말로 정말로 기뻤고

아-- 이제부터 바뀌는구나~

보이는 경치가

느끼는 것이 점점 바뀌겠구나~


선발로서 활동하는 중에

저는 어떤 것을 보고

어떤 것을 느낄까나-라고

엄청 두근두근해서

누구보다도 여러가지 것을 보고 싶어서

누구보다도 많은 감정을 끌어안고 싶다고

생각했던 작년 여름입니다!





분명 여러분이 본 저도

반짝반짝해서

오랜만의 선발에서 힘껏 노력했구나라고

생각하셨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선발 발표중

어느 타이밍에서 눈물을 흘렸는지

끝나고 보고서 생각했습니다






아마 분명,

제가 떨어져버렸구나. 라고

불려져있는 멤버의 포지션을 봤던

그때였다고 생각합니다!





선발발표 녹화가 끝나고나서도

오랫동안 계속 계속 울어서

매니저씨가 등을 쓰다듬어줬어

옷을 갈아입고 대기실에서 미오나가 등을 두드려줬어.

그 감각은 언제까지나 남아있습니다!






앉아있는 이곳의 자리에서 일어서서

건너편에 가고싶어, 가고 싶은 기분은 있었습니다!







히메짱이 블로그에서

작년의 제가 쏘아올려진 불꽃이었다면

올해의 저는 향초의 불꽃이라고 말했는데




뭔가, 그 비유가

딱 와닿는 것과 동시에

너무 안타깝고 외롭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작년에 쏘아올려진 불꽃으로서

확실히 쏘아올려졌는지도 잘 모르겠고

올해의 제가 어떤 불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저의 속마음, 생각하는 것이라든지

하고 싶은 것이라든지 여러가지

점차 말하지 않게 된 것은


블로그의 갱신 빈도가 줄어든 것도

여러분으로부터 자주 듣는

미소가 줄어들었다는 것도




결코 선발에 안착하게 되어서도

우쭐대서 멋대로 행동 한 것도 아니에요.




얼마나 노력해도

주위의 멤버와의

선발 횟수의 차는 줄어들지 않고

저의 콤플렉스가 점점 늘어나서




이렇게나 조그마한 빛밖에 나오지 않는 제가

얼마나의 사람을 비출 수 있는지

빛나고 있는지 생각해서

조그마한 빛으로부터도

빛을 비추는 각도를 바꾸어서 앞으로 나와보기도하고

그렇게 자신에게 잔뜩 도전해서

빛을 비추는 거리를 늘려왔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도 뒤로도 좌우로도

위아래로도 예쁘고 강한 빛이 있어서

저는 어떻게 해야 앞으로 나아가면 좋을까

알 수 없게 되어버렸습니다






자주 듣는 격려의 말로

너의 노력은 보람없지 않아

라든지

너의 노력을 보는 사람은 보고있어

라든지

너 답게 힘낸다면 괜찮아

라든지




확실히 잔뜩 격려를받고

용기를 받았습니다!

조금만 더 힘내보자라고도

생각했고!




그래도, 그게 쌓이고 쌓여서

그렇게 들었던 때 반응도 어떻게하면 좋을까

잘 모르게되었고

매번 그 말들을 들을 때에

내가 다른 감정을 가지지 않으면!

이라고 생각했더니

제가 점점 저로부터 멀어져서


음-, 말로 하는 건 어렵지만

위화감이라고 해야할까

정답을 모르겠다고 해야할까..




예전부터,

제 속에서 확실히 답해내었던

여기까지 힘내자. 여기까지 힘내자. 라고하고

여기에서도 보이는 범위에 골을 만들어서

거기까지 도착하면

또 새로운 골을 만들어서

또 도착을 하고

그렇게 지내왔어요



하지만, 그 방법대로 할 수 없게 되어서

나는 어디까지 목표로하면 좋을까

모르는 채로, 앞뒤 생각없이 무작정 

점점 저는 여러가지 감정에 둘러쌓여서, 어떤게 정말 내 감정인지도

모르게 되어버려서




지금 이런 느낌입니다!






이전에 모바메에서

나 다움. 에대해서 보냈었지만

저는 지금

히나코다운지, 히나코 답지 않은지 잘 모르겠습니다!






나 자신답다, 히나코 답다라는 것에 대해서

생각하는건 괴롭지만

그런 것을 생각 할 수 있는 건

분명 아이돌이라는 입장에 있기 때문이기도 하니

괴로워도 이 기분을 느끼는 것은

좋다고 생각합니다.






언더라는 포지션을 받은 지금, 제가 제 자신을 위해서 해야 할 일

노기자카를 위해서 할 수 있는 것을 생각해서

그 빛이 전부 타버릴 때까지 온힘을 다해

힘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18번째 싱글 언더 멤버는 18명입니다.



18명이 부르는 「언더」라는 곡을

한 명 한 명이 다른 생각으로 다른 빛으로

부르는 퍼포먼스를 해서 좋다고

저늰 생각합니다.



모두 그 포지션을 받은 횟수도 다르고, 그 하나 하나 18개의 위치에 서있는 마음도 다르고, 그 노래를 받아들이는 법도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아직 「언더」라는 곡이

어떤 마음을 전하고 싶은 노래라고 생각해!라고 소개는 못하지만

언젠가 이 노래를 제 속에서 흡수 할 수 있을 그 때

여러분께 전하고 싶습니다!




그것이 블로그일지

메일일지

라이브에서일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저는 확실히 이 포지션에서의 역할을 해내고싶다고 생각합니다!





응원해주시는 여러분의 기대에

답하지 못하는 것이 많아서

분한 것도 있지만


앞으로도 도와주신다면

기쁠거에요.










선배분은 존경하는 분들 뿐이라

빨리 쫓아가고 싶다고 동경하고

3기생에게도 치유받고

힘내야지라고 자극을 받고있습니다!





이 블로그에 확실히 지금의 마음을

써서 전하기에는 아직 부족한 것들 투성이지만, 또 블로그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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